광주중앙도서관, 9월 독서의 달 28개 행사…작가와의 만남 등
상태바
광주중앙도서관, 9월 독서의 달 28개 행사…작가와의 만남 등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8.26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중앙도서관 전경
광주중앙도서관 전경

광주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인형극, 무인대출반납기 선물이 팡팡 등 다양한 대면·비대면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중앙도서관 본관은 다채로운 대면 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발걸음을 유혹한다.

오는 9월 3일 오후 2시에는 선정 도서를 읽고 관련 문제를 풀어 최후의 1인을 가려내는 '골든벨' 방식의 중학생 독서퀴즈대회를 개최한다.

9월 7일 오전 10시에는 '엄마의 전공은 내아이'를 집필한 김미라 작가를 초청해 유아 홈스쿨링을 주제로 작가와 만남의 시간도 마련했다.

9월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룬 어린이 인형극 '물의 요정 방울이' 공연도 예정돼 있다.

또 비대면 행사로는 도서관 누리집에 자신의 인생 글귀를 소개하면 참여자 중 추첨해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하는 '인생 글귀를 소개합니다', '온라인 원화 전시', '공공도서관 인기 대출 도서 50' 등을 운영한다.

분관인 최상준도서관은 시집 '시 창작 스터디'의 작가 이다희 시인을 초청해 '미인은 자기 얼굴이 싫을 거야'라는 주제로 김수영과 박준 시인의 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눈다.

작가초청 특별강연은 9월 2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최상준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리집(광주중앙도서관 본관 https://lib.gen.go.kr/jungang/), 분관 최상준도서관https://lib.gen.go.kr/seokbong/)에서 프로그램별 접수 일정을 확인해 '평생교육-교육수강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추선미 광주중앙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읽는 것 외에도 도서관 자체를 편하고 친숙하게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