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꿈 응원·지원' 무안 YD 페스티벌 3년 만에 열린다
상태바
'청춘의 꿈 응원·지원' 무안 YD 페스티벌 3년 만에 열린다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2.08.30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8일부터 3일간 남악중앙공원 일대
2019 무안 YD 페스티벌
2019 무안 YD 페스티벌

전남 무안군은 10월 28~30일까지 '제2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을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YD 페스티벌은 축제의 연속성과 브랜딩을 통해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 이미지 각인과 건전한 청년문화의 창출, 문화교류의 장으로 역할에 중점을 뒀다.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을 중심으로 세대 간 공감을 통한 소통을 위해 길거리 퍼레이드, 드론쇼, 전국댄스 경연대회 등 청년 주도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도농복합도시 무안의 특성을 살려 지역 농산물을 체험하고 농어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농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호 교류의 기회를 늘렸다.

또 남악과 오룡 신도시 주변의 오룡산, 대죽도 등의 지역자원을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 참여를 통해 발굴, 무안 바로 알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4차 산업, 일자리 박람회, 명사 초청 강연, 청년농업인 참여행사, 도농교류 협력 공간 등 연계행사와 축하공연, EDM공연, 청년문화공연, 버스킹공연 등 공연행사를 통해 축제 기간 방문객들이 일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와 토크콘서트,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청년가요제를 연다.

또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길거리 농구대회, 지역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오승우 미술관 내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YD 축제기간에는 전남도청 일원에서 '제1회 전남도 청소년박람회'도 개최되며, 박람회에서는 정책포럼, 문화공연, 체험행사, 청소년 K-POP 경연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가 청춘의 꿈을 응원하고 청년의 꿈을 지원하며 세대 간 도농 간 한데 어우러지고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에도 전남도와 무안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남악신도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