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인류세 너머를 상상하다"…ACC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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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인류세 너머를 상상하다"…ACC 국제포럼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8.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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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북라운지서 '기후위기 극복' 방안 모색

산업혁명 이후 인간 활동이 지구환경과 역사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시기를 지칭하는 인류세.

인간이 주도하는 지구 변화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 무엇을 상상하고 실천해야 할지 성찰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3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31일 오후 4시30분 라이브러리파크 북라운지에서 국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예술로 인류세 너머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과학자·예술가 등 전문가 5인이 인류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한 생각을 나눈다.

국내에서는 카이스트 인류세 연구센터 박범순 센터장과 포항공과대학교 IT 융합공학과 김진택 교수가 참석한다.

해외에선 중국 중앙미술학원 과학예술연구원 짜오리 부원장, 루쉰 미술학원 장하이타오 석좌교수, 일본 NTT ICC 하타나카 미노루 수석 학예연구사가 비대면 발제자로 참여한다.

ACC는 미디어파사드 '반디산책' 전시 참여 작가와 대화, 전시 개막 투어 등 다양한 토론회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토론회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https://www.ac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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