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 연주 '책 속의 그림자'…월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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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연주 '책 속의 그림자'…월요콘서트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9.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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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앙상블 피엔에스
앙상블 피엔에스

광주문화재단은 5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책 속의 그림자'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올해 마지막 월요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책을 읽을 기회가 현저히 줄어드는 현실에서 그림자 극단인 '극단 영'과 협업해 '책 속의 그림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스토리를 구성했다.

어릴 적 그림자놀이의 추억까지 생각나게 하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향수를 전해 줄 것이다.

공연단체인 Ensemble P&S(앙상블 피엔에스)는 PASSION(열정), SHARED(나눔, 공유하다)라는 뜻으로 2016년 창단돼 2020년 11월 정기연주회 '귀로 듣는 동물원'이라는 주제의 연주회에서 전석매진 사례를 기록한바 있다.

지난해 8월 세계적인 관악인의 무대인 '제주국제관악제'에 초청·연주를 통해 현지인들과 전 세계의 음악인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월요콘서트는 공연 종료 후 관람객이 내고 싶은 만큼의 관람료를 내는 ‘감동후불제’로 운영된다.

관람신청은 사전 전화예약(062-670-7926)을 받는다. 선착순 100명이며, 공연장 출입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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