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사랑과 내일의 사랑' 렉처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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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사랑과 내일의 사랑' 렉처콘서트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9.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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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렉처콘서트 강사·공연 출연진
렉처콘서트 강사·공연 출연진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전남대 철학과 박구용 교수를 초빙한 올해 여섯 번째 '빛고을융복합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렉처콘서트는 '어제의 사랑과 내일의 사랑(친밀성의 구성과 구조의 변경)'이라는 주제로 친밀성에 대한 욕구와 요구, 전통적인 친밀성 구성의 원칙과 과정, 즐거움·이익·탁월성에 따른 친밀성의 구성, 사랑이 불가능한 사회, 친밀성의 구성과 구조의 변동, 혐오의 정치와 사랑의 민주화 등의 내용을 다룬다.

강사로 나서는 박구용 교수는 전남대 철학과 교수, 광주시민자유대학 이사장, 경향신문·교수신문 칼럼리스트로 재직 중이다.

공연은 나운영 곡 '달밤', 이흥렬 곡 '코스모스 노래함',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리스트의 '사랑의 꿈',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엘가 '사랑의 인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실력파 음악가들로 구성된 공연 주요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문수영, 첼로 나인국, 바이올린 윤성근, 플룻 이주혜, 피아노는 김한나씨가 맡는다.

렉처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100명 이하로 관람 인원을 제한하며, 마스크 미착용시 관람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신청은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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