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릴레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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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릴레이 특강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9.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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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에너지전환 전문인력 양성과정 진행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기후위기 대응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조성'과 환경문제 관련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특강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20일 오후 2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전문가 초청 첫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기후위기 특강에는 조천호 박사가 '기후위기, 왜 에너지전환을 해야하는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조 박사는 대기과학자이자 국립기상과학원 원장을 역임한 기후전문가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개강하는 '2022년 에너지전환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에너지전환과 자원순환(에너지전환 네트워크 윤희철 운영위원장), 에너지전환 기술(성대골마을닷살림 협동조합 김소영 대표),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마을 만들기(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이민철 집행위원장) 등을 주제로 전문 과정이 열린다.

이어 현장 탐방(전주 에너지 센터), 디자인 워크숍 등 총 12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는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2023년 에너지전환마을(국제기후환경센터 추진 사업)' 사업 참여시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과정은 20개 마을공동체, 총 60명을 대상(마을 공동체별 3명 이상 참여)으로 진행되며,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광주광역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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