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감성 가득한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2022 무안군 감성 버스킹'을 개최한다.
버스킹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찾아온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16일, 10월 7일 오후 5시 불무공원, 24일 오후 3시 남악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16일 불무공원에서는 코로나19를 잘 이겨낸 군민들에게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고 모두가 호응할 수 있는 마술, 팝페라, 퓨전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더해 군민참여프로그램으로 지역예술인들의 실력도 뽐낼 계획이다.
24일 남악중앙공원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과 함께 디퓨저만들기, 천연염색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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