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프린지페스티벌, 다시 광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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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프린지페스티벌, 다시 광장으로"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9.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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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월 22일, 5·18민주광장·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민주광장 프린지'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프린지페스티벌은 자치구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프린지'와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민주광장 프린지' 두 가지로 진행 중이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우리동네 프린지'를 마치고 이번 주말부터 다시 광장으로 돌아와 풍성하고 화려한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민주광장 프린지에서는 매회 대규모 주제 퍼포먼스와 국내 정상급 거리예술단체 초청공연, 지역 우수공연, 부대행사인 예술놀이와 체험,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4일에는 150인 시민풍물단의 주제 퍼포먼스 '마을에서 광장으로'를 중심으로 수직 구조 속에서 중력을 거스르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의 서커스가 펼쳐진다.

또 파이어극, 설치 전시극, 마임 등 국내 우수 거리예술팀의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는 '64J(육십사줄)'의 슬랙와이어 서커스, '온앤오프 무용단'의 현대무용, '231쇼'의 마술을 비롯해 판토마임, 연희 거리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 기간에는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과 연계해 더욱 뜨거운 광장 축제를 즐길 수 있다.

10월 22일에는 광주댄스연합팀의 디제잉 댄스 퍼포먼스, '봉앤줄'과 '코드세시'의 서커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전통액션연희극 등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거리예술축제의 마지막 날을 감동과 즐거움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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