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준 도의원, 전남산 고품질 쌀 선정·지원 조례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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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도의원, 전남산 고품질 쌀 선정·지원 조례 발의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2.09.2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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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하락 장기 대책…전남 쌀 유통·소비 촉진 활동 지원
신의준 도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
신의준 도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고품질 쌀 선정 및 지원 조례'가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전라남도 고품질 쌀' 선정과 함께 전남에서 재배되고 생산되는 전남 쌀 유통·소비 촉진을 위한 재정지원 등 전라남도 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전남 고품질 쌀은 쌀의 맛, 냄새, 겉모양 등 쌀의 외적인 품질 외에도 단백질 함량, 혼입허용범위, 유해물질 잔류조사, 생산시설 등 다각적인 기준으로 엄격히 선정돼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검증된 쌀이 유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남 쌀의 유통·소비 촉진을 위해 쌀의 가공·유통·홍보 전반에 걸쳐 각종 재정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전남 쌀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향상 등 전남 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의준 농수산위 위원장은 "쌀값 하락이 발생하면 쌀 재고량 처분과 시장격리 등 단기성 대책으로 해결하는 상황이 개선돼야 한다"며 "쌀 농가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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