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대상 격려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22개 종목에 409명(선수 289명, 임원 및 관계자 120명)이 출전한다.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8월부터 강화훈련에 매진 중이다.
이번 격려방문은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한상득 수석부회장과 신영용 사무처장 주도로 진행된다.
각 종목에는 소정의 격려금과 격려물품이 지급된다.
한상득 수석부회장은 27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많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력을 갈고 닦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가 성심성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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