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도의원, 100만 전남사랑애 서포터즈 육성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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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 도의원, 100만 전남사랑애 서포터즈 육성 기반 마련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2.09.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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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출향도민 교류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
박원종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

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출향도민 교류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조례안에는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대규모 후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는 전남 외에 거주하면서 전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도내 생산품 판매 촉진과 전남 관광 활성화 등에 참여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전남사랑도민증이 자동 발급되며 도민증을 가진 사람은 150여 할인가맹점을 통해 도내 농수축산물 할인을 비롯한 주요 숙박·레저·관광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원종 의원은 "저출산, 인구 유출 등 지방의 위기가 날로 커지는 상황이어서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절실하다"며 "100만 서포터즈를 육성해 전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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