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사진협회 광주시지회는 7일부터 13일까지 광주 동구 갤러리디에서 '제4회 인상사진전'을 개최한다.

광주시의 민간 문화 예술 단체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가족'이다.

22명의 회원 작품 40점이 출품된 이번 전시에는 백일을 맞은 아기, 가업을 잇는 자녀, 부모님과 조부모님의 모습, 노부부와 3대가 함께한 가족 등 우리 인생 속의 다채로운 가족의 모습들이 화면에 담겼다.

이번 인상사진전에서는 친근하고 단란한 가족들의 다양한 사진 작품을 통해 코로나로 지쳐 있는 관객들에게 안식과 위로를 전하고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자 마련했다.

조미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