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추억의 광주 충장 월드페스티벌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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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추억의 광주 충장 월드페스티벌 …13일 개막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10.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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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충장축제
추억의 충장축제

제19회 추억의 광주 충장 월드페스티벌 개막식에 드론 700대가 펼치는 창공 라이트쇼로 개막을 알린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6시부터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식전 공연부터 상황극, 유명 트로트 가수 초청 공연, K-POP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전설의 코미디언 전유성 씨와 연극배우들이 출연해 영화를 소재로 한 상황극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이 본격 시작되는 3부에서는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의 '댄싱 퀸(Dancing Queen)' 무대를 시작으로 김필, 데이브레이크, 경서, 노을, 백예슬이 총출동한 'K-POP 콘서트'를 통해 충장 월드페스티벌 개막을 축하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드론쇼는 오는 16일 유라시아 오케스트라단이 함께하는 '추억의 영화음악 실황 공연'에서도 다시 한번 연출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미와 감동 모든 면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월드페스티벌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면서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도심 곳곳에서 축제의 흥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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