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탄배달은 무안읍에 거주하는 송모씨(44세)를 비롯하여 연탄을 사용하는 어려운 가정 4가구를 선정하여 군청 직원들이 직접 해당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안군이 이번에 어려운 가정에 전달한 연탄은 올해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100만원을 받아 연탄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무안군 주민복지실 직원은 “어려운 가정과 함께하여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면서, 이번에 배달된 연탄으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