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 활성화를 위해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
25일 무안군에 따르면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로 운영한다.
이 기간 포토존을 조성하고 남도음식점에서는 낙지요리 10% 할인과 낙지한접뽑기 이벤트, 낙지·문어·오징어 만져보기 등 행사를 연다.
또 남악중앙공원에 낙지거리 홍보관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음식점 이용 10% 할인권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무안뻘낙지거리에서 영업주가 직접 개발한 낙지한상요리와 단품요리를 주문 시 10% 할인해 준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뻘낙지거리 활성화를 위해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며 "많은 분들이 무안뻘낙지거리를 찾아 무안의 맛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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