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처럼 비상하라!' 무안 YD 페스티벌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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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처럼 비상하라!' 무안 YD 페스티벌 28일 개막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2.10.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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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이 오는 28일~30일까지 무안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되는 YD 페스티벌은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도시 무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남도 17개 군 중 청년(19~45세) 인구가 가장 많은 무안의 특성을 살려 청년층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열린다.

28일 첫날은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희망찬 무안을 표현하기 위한 LED 손터치 퍼포먼스와 자이언티, 사운드 힐즈, 김다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진다.

특히, 깜짝 이벤트로 드레스코드가 진행될 계획으로 이벤트 참여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장 종합안내소에 방문해 선물 교환용 팔찌를 받을 수 있다.

선물교환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쌀, 고구마, 담요 중 한 개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둘째날에는 청년들의 끼와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무안 스트릿댄스 경연대회가 초청가수 오마이걸과 함께 진행되며 EDM파티도 펼쳐진다.

그 외에도 청소년을 중심으로 세대 간 공감 소통을 위해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최성애 박사가 강연하는 청소년 학부모 교육, 청소년의 심신단련을 위한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30일까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본선 10팀의 경연과 초청가수 루시, 빌리, 무안군홍보대사 농수로가 함께 하는 청춘가요제가, 그밖에도 손미나 작가가 출연하는 명사초청강연 등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청년의 미래 일자리 창출 및 체험기회 확대를 위한 행사들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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