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가야금병창 멋·흥' 선사…토요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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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가야금병창 멋·흥' 선사…토요상설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10.28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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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3시 현장 관람·온라인 생중계도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이영애

이번 주 토요상설공연은 무형문화재 초청 무대로 이영애 가야금병창 '심청가'를 29일 오후 3시 선보인다.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이영애와 제자 안지영(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전수자), 서은미(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전수장학생)가 출연해 가야금병창의 멋과 흥을 선사한다.

무대는 이영애 보유자와 제자들이 함께하는 단가 '명기명창', 적벽가 중 '화룡도'로 시작한다.

이어 이영애 보유자의 가야금병창으로 심청가 중 '화초타령 대목'부터 '심봉사 눈 뜨는 대목'까지를 펼치면서 고품격의 전통소리를 관람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고수는 김민철이 함께하고, 사회는 국악인 김산옥이 맡는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전통문화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한편,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전통문화관 일원에서 민속놀이와 한복체험이 펼쳐지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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