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제철수산물 소비 장려를 위해 '남도장터'에서 수산물 30%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김장철에 필요한 새우젓, 멸치액젓 등 젓갈류와 굴, 천일염 등 김장재료를 알뜰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전복, 굴, 김, 미역, 다시마 등 전남의 대표 수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할인행사는 12월 16일까지 이어진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2일 "올 겨울 김장은 전남의 건강한 수산물로 맛있고 실속있게 준비하길 바란다"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만족하는 할인행사로 치솟는 체감물가를 안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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