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1천명 이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해 총 2천명 이상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1천4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전남에서는 3일 기준 1천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지역별로는 여수 156명, 목포 151명, 순천 136명, 광양 90명, 나주 84명 등이다.
광주·전남에서는 3일 2천107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이번 주 중 2천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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