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해남군의 대표 과일, 새콤달콤 맛있는 참다래 수확이 시작됐다.
해남군은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일조량이 풍부해 참다래를 재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최고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주 품종인 골드계통의 해금은 전남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국내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부드러운 맛으로 참다래 시장의 인기를 선도하고 있다.
해금은 당도가 16브릭스(Brix)이고 수확 시기도 빠른 편으로 해금 품종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수확한다.
참다래는 비타민 C, 비타민 E, 식이섬유, 카르티닌 등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돼 면역력 증진과 항산화는 물론, 단백질 분해효소로 육류와 같이 먹으면 좋은 과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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