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현대국악 '산들바람'…토요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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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현대국악 '산들바람'…토요상설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11.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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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현대국악
시나위 현대국악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12일 오후 3시 서른 번째 토요상설공연 국악창작 무대로 시나위 현대국악의 '산들바람(Breeze)' 공연을 선보인다.

김산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시나위'로 문을 열어 '나비효과', '7가지 에피소드', '미도 블루스', '과거회상', '산들바람', '부정 그루브' 등 마지막까지 공연의 열기를 더해갈 예정이다.

2021년 창단한 시나위 현대국악은 시나위라는 이름 아래 해금, 대금, 거문고, 풍물드럼, 기타 등 동서양의 악기를 결합했다.

국악 장단과 선율을 기반으로 재즈 형식을 따르는 ‘국악재즈’로 소통하고, 한국적 감정과 정서를 ‘현대음악’ 장르로 풀어내면서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전통문화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한편,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전통문화관 일원에서 민속놀이와 한복체험이 펼쳐지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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