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 한우, 전국경진대회서 최고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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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한우, 전국경진대회서 최고 입증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2.11.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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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박지훈 농가 출품 한우 대통령상
전남 전국한우경진대회 종합우승
전남 전국한우경진대회 종합우승

전남산 한우가 전국 경진대회에서 최고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전남도는 17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서 광역자치단체별 한우 육성 평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한우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다.

시·도별 대회를 거쳐 선발된 우량한우의 개량 수준 및 성과를 평가해 부문별로 총 15점을 시상한다.

완도 박지훈 농가의 출품 한우가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그랜드챔피언 2천만 원)을 수상했다.

또 농촌진흥청장상(우수상 200만 원)에 강진 김아영 농가, 농협중앙회장상(우수상 200만 원)에 화순 김송희 농가,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장려상 100만 원)에 무안 박성수 농가가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전남 한우 농가들은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전남도는 대통령상을 5회 수상하는 등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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