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있는듯 생생하게'…광주실감콘텐츠큐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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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있는듯 생생하게'…광주실감콘텐츠큐브 개관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11.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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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개관식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개관식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이자 콘텐츠산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Gwangju Content Cube)'가 25일 개관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GCC는 사용자의 몰입감, 현장감 등의 극대화를 위해 인간의 오감, 나아가 느낌이나 감성까지 자극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실재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국·시비 900여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GCC는 1만7천91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9층 연면적 2만346㎡ 규모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GCC는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연계로 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실감콘텐츠 기획·개발, 제작, 유통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시설과 시민 체험 공간 등을 갖췄다.

GCC는 '실감촬영스튜디오(VX스튜디오)'와 콘텐츠 유통을 기획 지원하기 위한 창작·전시·체험·교육공간인 '와우랩(Wow Lab)', 기업 입주공간, 공용장비실 등 콘텐츠 기획 및 제작공간인 '아하랩(Aha Lab)'으로 구성됐다.

GCC는 문화콘텐츠 기업 입주를 상시 모집 중이며 현재 6개 사가 입주했으며, 올해 말까지 100% 기업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는 GCC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첨단영상제작센터(CGI)를 연계해 문화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유통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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