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내년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연리 1% 저리 융자
상태바
전남도, 내년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연리 1% 저리 융자
  • 박민우 기자
  • 승인 2022.11.29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우 축사
한우 축사

전남도는 환경친화 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 원을 연리 1%로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 축산물인증 농가, 식품안전관리(HACCP)인증 농가 등 친환경축산 실천 농가, 친환경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판매장 개설자 등이다.

신규 축산농가도 사업 완료 후 1년 6개월 이내 친환경 축산물, 식품안전관리(HACCP)인증을 받는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은 농업인 및 법인 30억 원, 축산물 유통·가공업 30억 원이다.

운영자금은 농업법인 4억 원, 축산물 유통가공업 6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융자금 상환은 시설자금은 2년 거치 8년 균분상환, 윤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지원을 바라는 농가는 12월 22일까지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시군 축산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및 사업비 최종 확정은 2023년 1월쯤 전남도 녹색축산육성기금 운용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