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광주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600여명 참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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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광주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600여명 참가 성료
  • 한형철 기자
  • 승인 2022.11.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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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경기
컬링 경기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제6회 광주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가 30일 성료했다.

5개 특수학교를 주축으로 한 40여개의 학교에서 600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배드민턴, 보치아 등 경기종목 6개가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 4개 경기장에서 치러졌다.

레이저사격과 전자슐런 등 체험종목 9개와 체험형 장애인 스포츠버스는 빛고을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광주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의 체육 참여를 도모해 건강과 여가생활 증진 및 우수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다.

이번 경기 내용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선수 선발에 참고 자료로 쓰인다.

배드민턴 경기
배드민턴 경기

광주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년 제3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순연됐다가 3년 만에 열렸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체육 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장애학생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대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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