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투자환경 설명회서 828억 규모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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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투자환경 설명회서 828억 규모 협약
  • 최철 기자
  • 승인 2022.12.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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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환경 설명회
투자환경 설명회

광주시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투자환경설명회'를 열고 투자환경과 신산업 육성·지원정책을 알리는 등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인공지능융합사업단,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국내외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투자환경 설명에 앞서 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장과 광주경영자총협회 김봉길 회장이 영상으로 기업인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매력적인 투자 광주'라는 주제로 광주의 투자환경과 강점을 직접 소개하며 관심을 이끌어냈다.

강 시장은 "광주는 어느 지역보다 잘 갖춰진 교육·연구·지원기관과 기업이 함께 인공지능, 미래 자동차, 스마트 에너지, 의료·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경쟁력을 키워갈 기업의 성공파트너로서 준비된 도시"라고 소개했다.

한국알프스, 로템스페셜, 볼트라인, 라메디텍 등 국내외 13개 기업은 협약을 통해 총 828억원 투자와 593명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광주시는 협약 기업에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조세감면 등으로 지역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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