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곡성 가금농장서 또 AI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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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곡성 가금농장서 또 AI 항원 검출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2.1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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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5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한 가금농장에서 H5형 AI(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 관계자가 출입통제하고 있다. 2022.12.5 (사진=연합뉴스)
전남 한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5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한 가금농장에서 H5형 AI(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 관계자가 출입통제하고 있다. 2022.12.5 (사진=연합뉴스)

전남 무안군과 곡성군 가금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AI 항원이 검출된 곳은 무안군 현경면 종 오리농장과 곡성군 겸면 육용 오리농장이다.

도는 해당 농장과 반경 1㎞ 내 가금 농장들에서 키우는 가금류 13만6천 마리를 살처분했다.

또 항원 검출 농장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통제, 농장 소독 등 방역작업도 실시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후 확인된다.

지금까지 항원이 검출되면 100%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올가을 이후 현재까지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도내 가금농장은 11곳(나주 6곳, 함평 2곳, 장흥·고흥·무안 각 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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