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4천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2천44명, 전남 1천963명 등 모두 4천7명이 신규 확진돼 4천명대 발생이 이어졌다.
광주에서는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51명으로 늘어났다.
북구 요양병원 12명(누적 55명), 광산구 요양병원 19명(누적 79명), 광산구 요양원 26명(66명) 등 집단 감염이 이어졌다.
전남에서도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86명이다.
요양 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47곳에서 확진자 80명이 나왔다.
순천 345명, 목포 255명, 여수 206명, 광양 162명, 나주 137명, 무안 133명, 해남 105명 등 22개 시·군 가운데 7곳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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