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 “사랑의 밥 퍼!! 따뜻한 마음 더하기”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릴레이 봉사활동에 보성경찰서(서장 김영근)가 참여하여 지난 14일 장애인 복지관에서 “사랑의 밥 퍼” 배식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보성경찰서에서는 김영근 서장을 비롯 직원 20여명이 참가하여 장애인 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 성폭력 근절’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준비해온 쌀(40kg)과 귤, 빵과 음료 100여개를 전달하였으며 점심시간에 하얀 모자와 녹색 앞치마를 두르고 지역 장애인들에게 밥과 반찬을 덜어주면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 주었다.
또한 이번 “사랑의 밥 퍼” 봉사활동에는 보성경찰서와 함께 복지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윤남)에서 오징어 회 무침의 반찬을 만들어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으며, 동심풍선아트봉사단(회장 박정자)에서 풍선장식으로 행사장을 밝고 아름답게 꾸며주는 등 지역의 기관과 봉사단체가 협력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김영근 서장은 “오늘처럼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과 성폭력근절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정기적인 후원과 밥 퍼!! 봉사활동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활동은 기관과 단체가 가진 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이웃을 섬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 보성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 할 것이며 봉사를 통한 소중한 만남과 인연이 만들어가는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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