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새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원년 선포"
상태바
김영록 지사 "새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원년 선포"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2.12.27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도정·균형발전 중심지·행복공동체 3대 운영방향 제시
김영록 전남지사 송년 기자간담회
김영록 전남지사 송년 기자간담회

김영록 전남지사는 27일 내년을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도정, 균형발전의 중심지, 행복공동체 건설 등에 매진하겠다는 3대 도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성과와 2023년 도정 방향을 발표했다.

그는 올해 주요 성과로 ▲내년 국비 역대 최대 8조6천500억원 확보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지정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스마트팜 혁신 밸리 준공 ▲세계갯벌자연유산 보전 본부·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여수박람회특별법 제정 ▲정부 차원의 여순사건 희생자 결정 등을 들었다.

김 지사는 글로벌 도정 실현과 관련해 ▲첨단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우주발사체 특화 산단 조성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한국에너지공대 초일류대 육성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등을 밝혔다.

이어 균형발전의 중심지와 관련해 ▲전북·제주와의 초광역 해상풍력 산업벨트 조성 ▲경남과의 우주산업벨트 조성 ▲농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유치 ▲경전선 완공 등을 약속했다.

행복공동체 건설을 위해 ▲청년 아카데미·청년문화센터 건립 ▲국립 의과대학 유치 ▲중소상인 1천억원 규모 융자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농어업인 면세유 지원 기간 연장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분 지원 등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대전환 시대, 세계로 우뚝 서는 위대한 전남은 지금부터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며 “계묘년 새해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만드는데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