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바람' 장애·비장애예술인 신년음악회
상태바
'나의 바람' 장애·비장애예술인 신년음악회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1.03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오는 6일 오후 5시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이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신년음악회는 광주형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공연 주제는 '나의 바람'으로 장애예술인 17명의 교육생들이 2023년을 맞이해 바라는 소망을 영상과 음악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 협연으로 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와 스카이 브릿지, 라르브르 앙상블이 함께 출연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과 재즈, 팝송과 더불어 장애예술인의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솔로와 관현악 중주, 관현악 합주도 연주한다.

김수연 음악 감독 겸 지휘자는 "우리오케스트라단원들과 함께 연주하면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았고 '우린 살아가는 방법이 다를 뿐, 할 수 있는 능력은 같다'라는 모토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관람 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