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녹명, 함께 더불어 잘살자"…광주시의회 힘찬 새해 열어
상태바
"유유녹명, 함께 더불어 잘살자"…광주시의회 힘찬 새해 열어
  • 최철 기자
  • 승인 2023.01.03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의회 시무식
광주시의회 시무식

광주시의회는 지난 2일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정무창 의장과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행안부 주관 우수조례 기관표창 및 우수공무원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무창 의장은 신년사에서 "'함께 더불어 잘 살자'는 의미로 올해 시의회의 다짐을 시경(詩經) 소아 편에 나오는 '유유녹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잘 살기 위해서는 협업, 함께 일해야 한다. 의회사무처 부서 간, 의회와 집행부 간 사전 소통, 의회와 시민과의 소통이 절실하다"며 "반드시 사전에 조율하고 협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일에는 사무처 내부 결속과 소통을 위해 의원들과 직원 간 떡국 오찬을 가졌다.

한편,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산건위 의원들은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 참여해 광주시의 주력 산업인 인공지능(AI)·미래차·의료도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지역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