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6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광주피해장애인쉼터와 '지역사회 연계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으로 피해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과 피해장애학생에 대해 신속한 대응 및 지원으로 심리적, 신체적 안정 및 보호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협약은 피해 장애학생 보호 및 지원, 피해 장애학생 발생 시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및 대응 협력,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장애학생 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강화 연수 지원, 기타 상호 협력 및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자문 등이다.
한편 광주피해장애인쉼터 '보담'은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서 위탁해 지난 2021년 8월 개소해 운영 중이다.
학대피해장애인과 위기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임시호보, 심리안정, 피해회복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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