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설 연휴인 21일~24일까지 시립묘지 영락·망월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립묘지는 코로나19로 2020년 추석부터 네 차례 명절 연휴기간 부분 폐쇄됐다가 지난해 추석 연휴부터 정상 운영됐다.
다만 이번에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락공원 제례실을 폐쇄하고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설 연휴기간 영락공원의 실내 추모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성묘객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으로 접속하면 헌화, 글 작성, 차례상 꾸미기, 지방 쓰기 등 온라인 성묘를 할 수 있다.
온라인 추모·성묘는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장사정보시스템'으로 접속하면 헌화와 글 작성, 차례상 꾸미기, 지방 쓰기, 사회관계망(SNS)공유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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