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신송운)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함평군에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특히 이 기탁금은 직원들이 평소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어서 더욱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이 날은 함평군이 매달 운영하는 ‘사랑나눔 통합서비스의 날’로 이동진료와 함께 농기계 수리, 전기·수도 점검을 병행으로 실시한다.
이들은 집집을 방문해 전기, 수도, 보일러를 점검하는 한편, 마을회관에 전기밥솥, 전자렌지, 전화기 등을 기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내주신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