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 실현…도민 행복시책 확대
상태바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 실현…도민 행복시책 확대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3.01.23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공공산후조리원·천원여객선 등 확대
천원 여객선
천원 여객선

전남도는 올해를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원년으로 선포하고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을 만들기 위한 행복시책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복시책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공공산후조리원', '천원 여객선' 등 시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2019년 전국 처음으로 민·관 순수 자원봉사 조직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출범, 취약계층의 전등·수도·창틀·전자제품의 오작동 등 생활불편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취약계층 7만 2천여 가구에 115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과 지원 범위 등을 확대하고 기동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원 대상자 선정에 주민 참여 방식을 도입하는 등 으뜸 행복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해보다 32억 원 증액된 8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약 1만 3천 가구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해 가구당 지원금을 최대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확대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생계의료주거 등 생활안정 지원금을 20만 원 올려 7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복지기동대 활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도는 또 저출산 극복과 출산 후 쾌적한 양육서비스를 위해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거점별 대상지로 목포시, 여수시, 광양시 등 3곳을 추가 선정했다.

오는 2024년까지 전남도 사업비 120억 원과 부지 구입비 등 자체 재원 128억 원, 총 248억 원을 들여 설치할 예정이다.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은 전국 광역 시·도 중 전남도가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

이미 설치된 해남, 강진, 완도, 나주, 순천 등 5곳에 3곳이 추가되면 전남 모든 지역에서 30분 이내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섬 주민 해상교통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한 '천원 여객선' 시범사업도 1천320개 구간으로 전면 확대한다.

여수 등 7개 시군 166개 섬 주민의 생필품 구매, 의료시설 이용, 문화생활, 학생 통학 등에 따른 교통비 부담을 줄여 생활비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섬 어르신의 병의원 왕래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전남도는 이밖에도 권역별 청년문화센터 건립, 어르신 맞춤형 노인일자리 지원, 중소기업 융자금 이자 감면, 면세유 구입비 지원 기간 연장 등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