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이른바 '사랑의 온도탑'이 전남에서 100도를 달성하며 모금 목표액을 확보했다.
25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모금액은 99억6천800만원으로 온도탑 수은주는 100.5도를 기록했다.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목표액은 99억2천만원이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1일까지 기부금액을 계속 집계할 계획이어서 수은주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사랑의 온도탑은 현재 93.1도(모금액 43억9천90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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