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회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지방자치 혁신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시의회는 2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거버넌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거버넌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협력하게 된다.
또 자치분권 강화와 거버넌스 지역혁신 우수사례 발굴 전파에도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거버넌스센터는 2003년 민관협력포럼 창립으로 출범했으며 범국가적인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거버넌스 연구와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솔루션 전문기관이다.
심철의 부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는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협력으로 다양성이 존중받는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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