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예재단, 설립 5주년 기념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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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예재단, 설립 5주년 기념행사 '다채'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6.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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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예술재단은 설립 5주년을 맞아 도민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14일부터 26일까지 설립 5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문화예술로 풍성한 잔치에 지금 초대합니다.–문·풍·지'를 열어 도민들의 예술적 감성을 채운다.

14∼15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문화예술교육·문화복지 한마당'에서는 극단 갯돌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전남도립국악단이 이끄는 국악 플래시몹, 극단 새결의 세월호 참사 추모공연 등이 이어진다.

14일 오후 7시부터는 관람하는 도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아마추어 예술가 및 전문 예술단체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펼치는 '뻔뻔(Fun Fun)한 프린지'가 열린다. 15일 오후 7시부터는 해변 영화극장이 마련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토요그림경매 체험을 비롯해 재단 지원사업 운영단체들이 참여해 연극 퍼포먼스, 마술, 문패 만들기, 골판지 사탕부케 만들기 등 20여 종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16일 오후 6시 30분에는 여수문화예술회관에서 재단 재능기부은행 홍보대사인 솔리스트 A의 도민 문화강좌 클래식 해설음악이 진행된다. 17일 오후 4시에는 전남도립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지역문화예술교육과 문화복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네트워크 포럼도 개최한다.

18일 오후 3시 30분에는 목포 항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국악반주교가 제작사업 발표회', 19∼26일 전남도립도서관 1층 미술전시실에서 '중국 서안 비림박물관 서예 교류전'이 진행된다.

이 밖에 26∼27일에는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 양성과정 일환으로 우수사례 견학 문화 실크로드가 경기·충청·경상도 일대에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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