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노사관계 구축…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 활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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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노사관계 구축…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 활동 시동
  • 최철 기자
  • 승인 2023.02.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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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 관계기관 업무계획 보고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 관계기관 업무계획 보고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관계기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계획 보고는 광주시 노동정책관, 광주상생일자리재단, 광주교육청 정책국 순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에서 추진 예정인 노동정책 전반에 관한 질의 및 제안이 이어졌다.

채은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은 "올해 정부의 노동 개혁 추진이 예정돼 있다"며 "급변하는 노동 환경에 대응하고, 기업과 노동자가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새노동특위는 시 노동정책 전반에 관한 점검 및 정책토론회, 분야별 사용자와 노동자 간담회, 주요 노동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노동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새노동특위는 22일째 광주시청사 로비에서 밤샘 농성 중인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 고용 문제와 관련해 소관부서인 여성가족교육국과 대체교사 대표와의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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