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연구 활동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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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연구 활동 본격 시동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3.02.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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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간담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간담회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지난 10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연구단체의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현장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로 개최됐다.

또 현장 방문 일정 등을 구체화하는 등 전남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정책연구 활동을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김재철 도의원은 "지방소멸 위기는 지방정부가 직면한 가장 큰 현안이며 전남의 존폐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안에 대해 도의회에서도 정책들을 발굴해 집행부에 제안하고 시책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연구회는 전남의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연구 및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효과적 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이다.

연구회에는 김재철 대표의원, 송형곤, 김성일, 김문수, 최명수, 박성재, 최미숙, 전서현, 신승철, 정철, 임형석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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