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드라마촬영장’ 새롭게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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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드라마촬영장’ 새롭게 변화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6.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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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촬영장 리모델링 및 추억테마체험센터 조성사업을 위한 제안공모

▲ 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70년대 순천읍내거리, 서울변두리, 달동네를 재현한 곳으로 ‘추억으로 가는 작은 음악회’ 등 문화예술 상설공연을 통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명소다.
순천시가 드라마촬영장내 노후 된 시설물 보수와 새로운 컨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로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억테마 체험센터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방식으로 추진하는 ‘추억테마 체험센터 조성사업’은 오는 12일 ‘사업설명회’를 갖고 다음달 23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거쳐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비 및 시비 1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노후 된 드라마 촬영장 개보수 차원이 아닌 드라마촬영장 내․외부 공간에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시설 보수뿐만 아니라 60~70년대를 연상시키는 추억의 거리와 먹거리 조성, 골목길, 추억놀이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전시시설 개발과 실내촬영장 및 문화공연장 조성방안 등 드라마촬영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신하고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모는 산업디자인 전문업체 신고를 필한 실내건축공사업체 중 최근 5년 이내 방송드라마 및 영화촬영장의 오픈세트 준공실적이 있는 업체로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사업체는 누구나 본 공모에 제안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G2B) 및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촬영장을 찾는 관광객은 12년 23만 명, 13년 33만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과거로 여행 온 느낌으로 추억과 향수를 체험하는 도심 대표 관광지로 발돋음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70년대 순천읍내거리, 서울변두리, 달동네를 재현한 곳으로 추억의 모습을 간직한 드라마촬영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추억으로 가는 작은 음악회’ 등 문화예술 상설공연을 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아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명소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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