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공무원 117명 선발…작년보다 334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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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공무원 117명 선발…작년보다 334명 감소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2.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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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전경
광주광역시청 전경

광주시는 올해 지방공무원 117명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발 예정 인원은 2021년 795명, 지난해 451명과 비교해 대폭 줄었다.

정부의 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 자치구 신규채용 인원 감소, 일부 직렬 퇴직 등 결원 감소 등이 작용했다.

채용시험은 2회로 나눠 상반기에 8~9급, 일반행정 등 15개 직렬 108명과 하반기에는 7급, 연구·지도사 등 7개 직렬 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군별로는 행정 79명, 기술 35명, 연구·지도사 3명이다.

직급별로 7급 4명, 8급 2명, 9급 108명, 연구·지도사 3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 63명(일반 53, 장애인 7, 저소득층 2, 지방의회 1), 사회복지 10명(일반 8, 장애인 1, 저소득층 1), 전산 5명(일반 4, 장애인 1)이다.

또 세무 1명, 공업 6명, 녹지 1명, 보건 2명, 식품위생 1명, 간호 1명, 보건진료 1명, 환경 3명, 시설 7명, 방재안전 3명, 시설관리 4명, 수의 1명, 운전 3명, 연구·지도직 3명, 고졸구분 2명이다.

광주시는 장애인 3.6%, 저소득층 2%, 기술직 경력 채용 중 고졸자 33% 등 법정 의무 비율을 넘겨 장애인 9명(7.7%), 저소득층 3명(3.1%), 기술계 고졸자 2명(40%)을 선발하기로 했다.

전국 동시에 시행되는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 일은 8∼9급 6월 10일, 7급 등은 10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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