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광주시의회는 24일 올해 첫 추경을 앞두고 예산 편성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협의회를 열어 추경 사전 설명과 협의를 한다.
지난달 27일 광주 전략회의에서 원활한 예산편성 심의절차 마련, 민생·일자리예산 적기 편성을 위한 조기 추경’을 추진키로 합의한 데 따른 정례협의 절차다.
예산협의회를 통해 책임정치를 실천한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협의회에서는 경제위기상황 극복과 민생안정, 추경반영이 시급한 사업 등에 대한 예산편성 원칙과 방향, 사업 필요성 등을 시의회에 사전 보고하고 의회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정무창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이, 강기정 시장, 부시장,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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