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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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 '개화'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2.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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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복수초

무등산국립공원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인 '복수초'와 '변산바람꽃'이 개화했다.

복수초는 지난 5일, 변산바람꽃은 18일로 지난해 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개화했다.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로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무등산국립공원은 3월부터 노루귀, 현호색, 털조장나무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장수림 무등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무등산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봄꽃을 더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채취행위, 사진촬영을 위한 샛길출입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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