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여성이 한다"…민주당 광주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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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여성이 한다"…민주당 광주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 최철 기자
  • 승인 2023.02.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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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시당 여성위원회는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여성의 힘으로 2024년 총선을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은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 임선숙 최고위원, 임미란 광주시당 여성위원장, 8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김경만 국회의원과 당 소속 여성 지방의원, 여성 핵심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 축하 영상 메시지와 임미란 시당 여성위원장 대회사,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 환영사, 임선숙 최고위원 축사, 이병훈 시당 위원장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슬로건 제창,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의 여성당원대상 리더십 특강,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피켓 퍼포먼스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민생파탄, 검사독재, 민주말살'을 외치며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고, '이제는 여성이 한다'는 슬로건을 걸어 2024년 총선 승리에 여성이 앞장서겠다는 피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임미란 광주시당 여성위원장은 "여성 당원들 스스로가 실력을 쌓고 공부하고 노력해 당당한 경쟁력을 갖추겠다"며 "어머니도 강하고 여성은 더 강한 진정한 여성 시대를 광주시당 여성위원회가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시당 위원장은 "다가오는 총선은 우리 민주당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 선거가 될 것"이라며 "국민을 태우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 채 폭주하는 윤석열차를 멈춰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여성 동지들의 의지와 뜨거운 에너지를 믿는다"면서 "여성인권의 가치와 목표, 그리고 2024년 총선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여성위원회는 여성 인권 신장과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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