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토요상설 공연 3월 11일 대장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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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토요상설 공연 3월 11일 대장정 시작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3.02.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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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은 다음 달 1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신명 난 국악공연을 펼친다.

3월 11일 아리수 초청공연 퓨전국악 창극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을 시작으로, 토요상설 공연이 열린다.

18일 국립민속국악원 창극 '남원에 새봄이 들어', 25일 '악단광칠 콘서트' 초청 공연으로 공연이 이어진다.

3월 토요상설은 창극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의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첫 문을 여는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은 작은 병아리의 모험극으로 숲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웰메이드 어린이 음악극이다.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 장면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 장면

토속민요,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음악을 통해 어린아이들에게 국악 감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창극이다.

올해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는 작년과 달리 오후 3시에 공연한다.

점심식사 후 남도국악원을 방문하면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진악당(공연장) 로비에서 실감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민의 문화공간 국악원을 방문해 공연+전시+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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