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다움 통합돌봄'…복지·보건·의료계, 안착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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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다움 통합돌봄'…복지·보건·의료계, 안착 위해 뭉쳤다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3.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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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다움 통합돌봄 성공 추진 협력기관 업무협약
광주다움 통합돌봄 성공 추진 협력기관 업무협약

4월부터 시행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지역 사회 안착을 위해 복지·보건·의료계 주요 기관과 단체가 뭉쳤다.

광주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13개 민간단체, 공공기관과 광주다움 통합돌봄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 단체, 노인 장기 요양기관, 자활센터, 의사·한의사회, 물리치료사 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서비스원, 도시공사 등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홍보와 추가 지원 방안 모색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시민의 삶과 건강을 따뜻하면서도 보다 촘촘하게 돌보는 광주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선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이라는 안전망이 하나 더 구축됨에 따라 돌봄의 빈틈이 메워지길 바란다"며 "많은 걸림돌이 있겠지만 행정과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민선 8기 복지분야 1호 공약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소득자의 경우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고,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는 본인 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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