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평생 학습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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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평생 학습프로그램 운영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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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한기에 맞춰 『홈카페 마스터 반』, 『가죽공예반』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겨울철 농한기에 맞춰 다음달 3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홈카페 마스터 자격증반’과 ‘가죽공예반’ 2개 과정을 운영한다.

무안군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어 직업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홈카페 마스터 자격증반’과 장애인의 사회 참여기능 확대를 위해 손을 많이 사용하여 재활치료에 도움을 주는 ‘가죽공예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홈카페 마스터 자격증반’ 교육은 2개 지역으로 나누어 하루에 3시간씩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남악신도시 지역은 15명을 모집하여 매주 화요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진행하고 ▲무안읍 지역은 20명을 모집하여 매주 목요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며 18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면 홈카페 마스터자격증이 주어진다.

무안군 관계자는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이달 22일까지 읍면사무소나 남악출장소에 수강신청을 해야 하며, 특히 ‘홈카페 마스터 자격증반’ 교육은 수강인원이 35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빨리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군민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초부터 무안 황토의 지역적 이미지를 살린 ‘황토골 흙건축 전문가 과정‘에 이어 일반인들의 기호식품인 커피를 소재로 한 ‘홈카페 마스터 자격증반’, 고급스런 통가죽을 재료로 한 ‘가죽 공예반‘에 이르기까지 현대인들의 트랜드에 맞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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