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력향상 위한 4대 핵심과제 실현
전남도교육청이 미래교육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아이넷(AEI)'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도교육청은 13일 주요 정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전남교육 디지털 대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아이넷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지원 시스템, 디지털 전남교육, 디지털교육 인프라, 빅데이터 네트워크 등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향상을 위한 4대 핵심과제 구현을 목표로 한다.
AI 교수·학습지원 시스템(AI)으로, 학생별 학습 수준 분석,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자기주도적 AI튜터 학생서비스를 지원한다.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교수·학습을 지원하고, 미래수업을 위한 에듀테크 공간 구축과 기자재를 보급하는 등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한 학습 빅데이터, 에듀테크 관련 수업을 도와주는 민관 상생의 빅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이상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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